2025년 추석 연휴와 대체공휴일 일정, 그리고 주요 택배사별 배송 중단·재개 일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연휴와 국경일 연계로 최대 장기 휴가가 가능한 올해, 선물 발송과 물류 계획에 반드시 참고하세요.
2025 추석 연휴 일정과 공휴일 연계
2025년의 공식적인 추석 연휴는 10월 5일(일)부터 10월 7일(화)까지이며, 추석 첫날이 일요일이므로 10월 8일(수)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연속 휴무가 확정됩니다. 여기에 개천절(10월 3일, 금)과 한글날(10월 9일, 목)을 연계하면 최소 7일에서 최대 10일까지 장기 연휴가 가능해집니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현재 발표되지 않았지만, 개인 연차 사용 여부에 따라 실제 휴가 일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택배 마감 및 재개 일정 (쿠팡·우체국·CJ·롯데)
명절 시즌에는 택배사별 일정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업체별 2025 추석 배송 일정 요약
택배사 | 배송 중단일 | 배송 재개일 | 비고 |
---|---|---|---|
쿠팡 | 없음 (추석 당일 포함 정상 운영) | 연휴 내내 정상 배송 | 플렉스 인력 투입, 10/3~9 수수료 프로모션 |
CJ대한통운 | 10/5(일) ~ 10/7(화) | 10/8(수) | 주 7일 배송제 도입, 명절엔 물량 집중 우려 |
한진택배 | 10/5(일) ~ 10/7(화) | 10/8(수) | CJ와 유사, 지방 일부 지연 가능성 |
우체국 | 10/3(금), 10/5(일) ~ 10/9(목) | 10/10(금) | 휴무 엄격 준수, 연휴 전 접수 권장 |
롯데택배 | 10/3(금), 10/5(일) ~ 10/9(목) | 10/10(금) | 일정 변동 가능성, 공지 재확인 필요 |
특히 우체국·롯데택배는 10월 10일 이후에야 정상 배송이 재개되므로, 긴급성이 높은 물품은 CJ·한진·쿠팡을 활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업체는 명절 직전 물량 폭주로 지연 가능성이 높으니 9월 말까지 접수 완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추석 택배 접수 시 지역별 유의사항
추석 전 택배는 물량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조기 발송’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 상품은 9월 말까지, 신선식품·냉장냉동·제주·도서산간 지역은 최소 9월 25일 전후로 보내야 안전하게 도착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제주·울릉 등 도서지역은 항공·선박 일정에 따라 추가 지연이 생기므로 더 일찍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파손 가능성이 있는 선물은 완충재를 충분히 넣고, 받는 사람 부재 시를 대비해 배송메모에 연락처나 보관장소를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추석 연휴는 10월 5일~7일이며, 대체공휴일이 포함돼 4일 연속 휴무가 보장됩니다. 택배사별 휴무·재개 일정이 상이하므로 특히 우체국·롯데 이용 시는 10월 10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는 점을 유념하세요. 안전하고 제때 선물을 보내려면 지금 바로 발송 계획을 세우시길 권장합니다.